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 베이커 (문단 편집) === End of Zoe === [[파일:돌아온_잭_베이커.jpg]] ||<-3> [[바이오하자드 7]]의 최종 보스 || || 본편 || Not a Hero || End of Zoe || || [[이블린(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이블린]] || [[루카스 베이커]] || [[잭 베이커]] || >'''Jack? What the fuck?!''' >'''잭? 씨발, 이게 무슨?!''' >---- >'''Aw Hell, Jacky-boy... What's happened to you?''' >'''아 젠장, 잭...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 >[[조 베이커]] '''아직 살아있었다.''' 본편의 마지막 보스전 때와는 달리 인간형으로 줄어들었는데[* 변종사상균의 변이체인 몰디드는 감염자 자체가 변이하는 게 아니라 감염자의 상처부위 위에 곰팡이처럼 생성되는데, 본편에서 백신을 맞고 굳어버린 잭은 변이가 심각했기 때문에 백신의 효과가 내부에 있던 본체까지 닿지 않았기에 본체가 떨어져나와 살아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늪지에 무방비하게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인지[* 늪지 곳곳에 변종사상균에 감염된 악어들이 떼로 몰려있다. 조가 맨 처음 변종사상균 치료제를 들고 복귀할때 집에 불이 붙어있고 앞마당에 처음엔 없었던 '''악어 두 마리의 시체가 있다.''' 아마도 잭의 작품인듯.] 신체 곳곳이 몰디드화한 데다가 그나마 남은 살점도 이미 부패해서 몸속에 벌레들이 뭉쳐서 골격을 유지하는 모양새다.[* 정수리에서부터 뒤통수의 경추 라인을 따라 거대한 지네가 척추처럼 들러붙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비틀거리기는커녕 멀쩡하게 잘만 걸어다니고[* 오히려 이동 속도가 본편에서 에단과 싸울 때보다 더 빨라져 걷는 모습이 당당하기 짝이 없다. 덩치만 더 컸으면 [[타이런트(바이오하자드 시리즈)|타이런트]]가 떠오를 정도.] 달리기에다 점프까지 한다. 또한 하관을 제외한 얼굴 부위와 양 손은 변이하지 않고 생전의 형태가 거의 남아있다. DLC 주인공 조가 숲에서 발견한 조카 조이[* 본편의 [[조이 베이커]] DLC 주인공인 조와 철자는 첫 글자의 차이밖에 없다('''J'''oe Baker).]를 위해 백신을 가져왔으나 양이 부족하여 효과가 없자 조가 잡아두었던 엄브렐러 요원이 본부까지 함께 가서 백신을 가져오자고 제안하는 순간, 벽을 뚫고 변이체의 팔 하나가 요원을 붙잡아가서 두 동강내 버린다. 직후 변이체는 흉측한 모습을 드러내며 조카 조이를 잡아가려 하지만 실패하고, 불타는 오두막에서 포효를 내지르는 것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겨우 안전한 곳에 도착한 조가 조카를 위해 백신을 구하러 가는 도중 앞길을 막으며 한판 붙게 된다.[* DLC 후반에 가서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사망 후 나오는 팁 에서는 '늪 인간(Swamp Man)' 으로 불린다.] 좁은 외길이라서 어쩔 수 없이 맞붙어야 하는데, 주먹질을 막거나 피해주면서 때리면 의외로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한 번 쓰러졌다고 끝이 아니라 통로를 막은 문을 부수고 나가려는 순간 어느새 부활했는지 뒤에서 붙잡아[* 이때 본편에서의 잭 베이커 특유의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반대쪽으로 돌리는 모션이 나온다. 일종의 복선인 셈. 이 장면은 문을 부수고 뒤를 보며 나가면 출력되지 않으며, 다시 싸우지 않고 그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싸워야 한다. 똑같이 쓰러뜨리고 진행하면 뒤에서 신음소리가 들려 뒤돌아보면 그새 또 부활해서 몸을 일으키고 있다. 실로 무시무시한 재생력. 엄브렐러 전초기지에서 마침내 백신을 손에 넣는 순간 튀어나와 조[* 이때, 한쪽 팔로 조를 들어올리고 다른 한쪽 팔로 죽이려다 망설이는 것을 보면 아주 약간이나마 이성은 남아 있는 듯 하다.]를 지하로 집어던져 1차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이때의 모션을 보면 확실히 평범한 몰디드와는 다른 것이, 양 팔로 가드를 올리거나 복싱을 하듯 주먹질을 하며 심지어는 한쪽 다리를 들고 장난스럽게 깽깽이를 뛰다가 힘껏 주먹을 내지르기도 한다. 조를 향해 힘껏 뛰어올라 두 주먹으로 내리치거나, 고함을 지르며 양 손을 들어올렸다가 붙잡아서 바닥에 패대기치는 패턴이 생겼다. 잡기 외에는 일단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으니 너무 근접하지만 않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꾸준히 대미지를 주면 총 두번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데, 이때 피니시를 먹일 수 있다. 첫 번째는 무려 '''파워 밤'''을 먹이고, 두 번째는 뒤에서 잡아챈 다음 목을 비틀어서 머리를 뽑아버린다. 뽑아낸 머리가 눈을 부라리며 자신을 쳐다보자 조는 소리를 지르며 뽑은 머리를 물속으로 던져버린다. 그러나 백신을 갖고 조카에게 돌아온 조 앞에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조이를 낚아채고는, 물을 건너서 어느 새 열려있던 철문 너머로 사라진다. 조는 필사적으로 그를 쫓아 몰디드들을 처치하면서 묘지를 지나 교회로 들어와 조이를 찾아내지만, 뒤에서 습격한 변이체와 힘을 겨루던 중[* 잭이 뒤에서 선빵을 날렸으나 조가 막아내고, 조도 주먹을 날렸으나 잭이 막아내어 힘을 겨룬다.] 그의 얼굴을 덮고 있던 촉수와 쓰레기를 뜯어내는 순간 그가 자신의 형제인 잭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당황한 나머지 잭의 공격을 피하지 못해 기절하고[* 이때 컷신이 본편에서 잭 베이커가 에단 윈터스를 기절시킨 "Welcome to the family, son." 장면의 구도와 똑같다. 조는 무력하게 당한 에단과 달리 잭의 공격을 한번 막아내는게 차이점.], 잭은 형제도 못알아보냐며 악을 지르는 조를 무시하고 그를 관짝에 넣어 수장시켜 버린다.[* 이때 관속에 갇힌 조를 보며 웃는 건지 흐느끼는 건지 모를 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젓는 행동을 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도 겨우 살아난 조는[* 어떻게 한 게 아니라, 정신차리고 보니 해변가로 떠내려와있었다. 베이커 저택 부근이라는 걸 생각하면, 잭이 조를 관짝에 가두고 바다에 버린 게 아니라 그대로 끌고 가서 거기에 버려두고 갔다는 추측도 할 수 있다.] 근처에 있던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는데, 베이커 가 저택에 연구기지를 만들어둔 엄브렐러 요원들이 잭 단 한 명에게 속수무책으로 학살당하고 있었다. 잭이 요원들을 몰살시키고 떠난 현장에서 조는 그들이 개발한 신형 다목적 장갑 AMG-78을 손에 넣고, 잭과 조이를 찾아서 안 본 사이에 연구기지로 개조된 베이커 저택으로 들어와 홀에서 책상 앞 의자에 앉혀져 있는 조이를 발견한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잭이 나타나 책상--과 딸--을 패대기치고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1차전과 크게 다른 점은, 오른팔을 마치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변이체처럼 커다란 촉수로 만들어 휘두르는 패턴[* [[알버트 웨스커]]와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닐 피셔]]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이 추가된 것. 그 외에는 기존 패턴과 같으며, 중간중간 촉수를 꺼내서 휘두르는 정도. 이쪽은 차지샷도 가능한 강력한 무기가 손에 들어온지라 패턴이 바뀌었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 촉수를 휘두르는 패턴의 경우 세로로 휘두를 땐 좌우로 살짝, 가로로 휘두를 땐 숙이면 간단히 회피가 가능하다. 다만 맷집이 쎄고 여전히 잡기는 막기가 불가능하니 방심하지 말자. 여기서 중요한건 파워 피스트 차지 공격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계속 빙글빙글 돌면서 '''말 그대로 연속으로 뚜까 패야 한다.''' 그렇게 하다 보면 그로기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이 때 차지 공격을 하면 저 멀리 날아가 굴러서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그때 하는 게 좋다. 최후에는 조에게 머리채를 잡혀 발버둥치다가 결국 '''"이건 네 가족이 보내는 작별 인사다, 동생아!"'''이라는 말과 함께 풀차지 장갑의 영거리 일격으로 머리통이 터지고 상체가 날아가서 사망한다.[* 마가리타와 이블린처럼 신체가 백화된다. 그런데 ~~설마 또 살아나지는 않겠지만~~ 그냥 몸이 굳었을 뿐 본편에서와 마찬가지로 금이 가서 부서지지는 않는다.] 본편에 이어서 끝까지 처참한 몰골을 보여주었지만, 엔딩에서 조가 조카인 조이에게, 가족들 중에서도 잭이 딸을 가장 사랑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녀를 가장 아꼈다고 말해준다. 이성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와중에도 조이를 끈질기게 찾아서 데려가려 한 것으로 확실히 딸 사랑을 보여주기는 했다. --근데 아낀다면서 막판에 딸내미를 내동댕이쳤다-- 2차전에서 조가 내뱉는 대사를 들어보면, 어린 시절부터 둘이서 참 거칠게 놀았던 모양. 조가 잭의 코를 부러뜨렸다거나 넘어뜨려서 늪에 빠뜨렸다는 등 싸우는 와중에 추억을 늘어놓는다. 여타 몰디드와는 다르게 다양한 격투기 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보고 빵 터져버린 사람들도 은근 많다. 머리를 창으로 어느 정도 맞추면 복싱 선수처럼 가드를 올리기도 하고, 다리 한쪽을 올렸다가 내딛으며 스트레이트를 뻗거나, 그냥 정석적인 스트레이트도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공격을 피하기 위해 백스탭도 밟고, 스탭으로 헛방질을 유도 하면서, 심지어는 다가와서 몸으로 내려찍으려는 듯 레슬링 기술을 사용하기도 하고, 몸으로 바디 태클을 거는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End of Zoe가 출시되기 한참 이전에 [[http://bbs.ruliweb.com/family/508/board/184254/read/2053?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B6%94%EC%B8%A1|잭이 아직 살아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글]]이 있었다. 실제로 본편에서 확실히 죽고 부서지는 모습까지 보여준 마가리타는 에단의 무의식속에서 등장하지 않았으나, 잭과 조이는 등장하여 둘다 DLC에서 아직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